영화 1947 보스톤 마라톤 우승자 , 실화, 영화 이야기

긴 추석 연휴, 오늘 영화 1947 보스톤을 보러갈 예정인데요.

그에 앞서서 어떤 영화인지 한번 알아보아요.

 

1947 보스톤 임시완배우 (서윤복역)과 실제 서윤복

"1947 보스톤 마라톤 우승자 서윤복 실화 영화"

 

 

 

 

서윤복은?

1947년 4월 19일 제51회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2시간 25분 39초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동양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우승했습니다. 그때 서윤복 나이 24세때 입니다. 다음 해 런던에서 열린 1948년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하였고, 이듬 해에 은퇴 후 육상 지도자로 일했습니다.
1921년 출생, 2017년 별세하였습니다. 대한체육회는 2013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감독 : 강제규
출연진 : 하정우, 임시완, 배성우, 김성호, 류해준, 이형지, 안태준, 카슨 엘렌
개봉일 2023.09.27.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08분
평점 : 9.09
제작비 : 210억
손익 분기점 : 450만
현재 관객 : 17만 (2023년 9월29일 기준)

 

 

 

 

1947 보스톤 줄거리

“나라가 독립을 했으면 당연히 우리 기록도 독립이 되어야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세계 신기록을 세운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수,

그는 기미가요가 울려 퍼지는 시상대에서 화분으로 가슴에 단 일정기를 가려서

하루 아침에 민족의 영웅으로 떠올랐지만 일제의 의해 더 이상 달리지 않겠다고 각서를

쓴다.

 

 

 

 

광복 이후, 제2의 손기정으로 촉망 받고 있는 서윤복에게 손기정은

보스톤 마라톤 대회를 나가자고 제안을 하며 일장기 아래에서 뛰었던 베를린 올림픽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새기고 뛰어보자고 한다

 

운동화 한 켤레도 살 돈이 없던 시절.. 대한민국의 마라토너들은 미국 보스턴으로 잊을 수 없는 여정을 떠난다.